‘김태흠 힘쎈펀드’ 5시간만에 목표액 ‘10억 달성’

김태흠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선거 캠프는 선거 비용 마련을 위해 출시된 ‘김태흠 힘쎈펀드’가 공모 5시간 만에 목표액을 조기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선대본부는 “이날 오전 10시 개설된 김태흠 힘쎈펀드가 5시간만에 목표액 10억 원을 돌파했다”며 “펀드 모금은 공모 2시간만인 12시에 5억 원을 넘어섰고, 이날 3시 5분 기준으로 공식 마감됐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국민 여러분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리며 깨끗한 선거를 통해 충남발전으로 보답하겠다”고 화답했다.

김태흠 힘쎈펀드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을 약정하면 오는 7월 30일쯤 약정 원금에 연 2.8%의 이자를 합산해 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김태흠 힘쎈펀드는 1인당 최소 2만원부터 만원 단위로 참여가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