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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8~29일 이틀간 '가족 독서캠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가족 간의 깊은 유대감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다.가족 독서캠프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대상은 초등학생과 가족이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모집인원은 회차별 8가족으로 제한한다.참여자에게는 가족과 함께 타악기 등의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 부르는 활동의 시간도 갖는다.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논산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가족 독서캠프를 통해 가족과의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함께 즐기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