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가처분 결정 등 감안 10% 가산점 적용 결과”공주 1광역의원 고광철·공주 2 광역의원 박기영 공천
  • ▲ 한상기 국민의힘 태안군수 후보.ⓒ중앙선관위
    ▲ 한상기 국민의힘 태안군수 후보.ⓒ중앙선관위
    국민의힘 충남 태안군수 후보가 김세호 예비후보에서 한상기 후보(75)로 바뀌었다.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관위는 5일 태안군수 후보 변경 및 광역의원 일부 후보를 추천했다.

    도당 공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태안군수 후보가 김세호 후보에서 한상기 후보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군수 후보 변경은 “김세호 태안군수 후보 추천 효력에 대한 법원의 가처분결정 및 중앙당 공문을 존중해 10% 가산점을 적용한 결과 한상기 후보를 태안군수 후보로 추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태안군수 후보 공천이 확정된 한 후보는 명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태안군수, 국민의힘 충남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공주 제1 광역의원에 고광철, 공주 제2 광역의원 후보에 박기영 예비후보를 각각 공천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