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희 전 국회의원 제치고 공천권 따내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과 ‘대결’
  • ▲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이재관 천안시장 선거 캠프
    ▲ 민주당 천안시장 후보 이재관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이재관 천안시장 선거 캠프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시장(전략선거구) 경선 결과 이재관 예비후보(58, 전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가 최종 공천이 확정됐다.

    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경선 결과반영은 안심번호 선거인단 결과 100%를 반영한 결과 이재관 후보가 이규희 예비후보(전 국회의원)를 따돌리고 천안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이 예비후보는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과 시장직을 놓고 승부를 가리게 됐다.

    천안중앙고와 성균관대, 서울대 행정대학원, 가천대 대학원(행정학 박사)을 졸업한 이 후보는 충남 홍성군 부군수, 충남도 경제통상실장, 세종시 부시장, 행정안전부 지역녹색정책관, 안전행정부 정책기획관, 대전광역시 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