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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 충남국악단은 오는 7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 부여군 규암면 부여 국악의 전당에서 ‘국악과 함께하는 백제여행 떠나자!’상설 국악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역문화 예술 공연을 활성화와 방역관리과 거리두기 등으로 지친 도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전통 국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가락과 선율, 아름다운 춤사위 등으로 다채롭게 준비됐다.공연은 가요를 편곡해 국악기로 연주하는 퓨전국악과 이야기가 있는 소리 창극‘바보온달’을 재구성해 선보인다.경기도 당굿을 공연으로 꾸민 장구가락과 박은하류 장구춤도 새롭게 무대에 올린다.부여 국악의 전당 열린 좌석권 예매는 부여군충남국악단 행정실로 전화 예매할 수 있다.티켓은 전속 2000원이고 신분증을 지참한 충남도민이면 누구나 50% 할인 적용 받을 수 있다.단, 코로나19방역관리로 입장 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고, 미착용 시 입장은 불가하다.군 관계자는 “국악기와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부여국악의전당에서 국악과 함께 백제여행을 떠나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