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594명·아산 399명·서산 254명·공주 107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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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11명이 신규 확진됐다.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875명보다 1536명이 늘어났다.

    도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천안 594명, 공주 107명, 보령 101명, 아산 399명, 서산 254명, 논산 181명, 계룡 74명, 당진 272명, 금산 52명, 부여 52명, 서천 49명, 청양 26명, 홍성 125명, 예산 109명, 태안 16명 등 총 2411명이 신규 발생했다.

    집단감염은 공주 소재 병원시설 관련 2명(누적 444명), 공주 소재 병원시설 2명(누적 222명), 당진 소재 병원 시설 관련 1명(누적 98명) 등이 신규 감염됐다.

    최근 일주일(4.26~5.2)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5736명으로, 하루 평균 2248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사망자는 천안에서 3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914명을 증가했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67만8613명, 격리 중 1만5736명, 격리해제 66만1963명, 사망 914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