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최원철·아산 박경귀·논산 백성현·계룡 이기원·당진 오성환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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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천안시장 후보 박상돈, 보령시장 후보에 김동일 현 시장 등을 각각 공천하는 등 7개 지역의 시장·군수 후보를 확정했다.이날 공천이 확정된 후보는 △천안시장 후보 박상돈 △공주시장 후보 최원철 △아산시장 후보 박경귀 △논산시장 후보 백성현 △계룡시장 후보 이기원 △당진시장 후보 오성환 △보령시장 후보 김동일 씨를 각각 공천했다.도당 공관위는 기초단체장 경선은 책임당원인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로 각각 진행했으며, 책임당원 선거인단 유효투표 결과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 50%를 반영했다.한편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천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6일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며, 김동일 예비후보는 지난달 3선 도선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