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3108명·아산 1315명·서산 935명 등 924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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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245명이 신규 발생, 전날보다 403명이 감소한 가운데 사망자 24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13일 0시 기준 천안 3108명, 공주 454명, 보령 362명, 아산 1315명, 서산 935명, 논산 624명, 계룡 239명, 당진 759명, 금산 207명, 부여 102명, 서천 221명, 청양 93명, 홍성 379명, 예산 234명, 태안 213명 등 총 9245명이 감염됐다.

    최근 일주일(4.5~12)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만179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8597명으로 1만 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집단감염 사례는 천안 소재 병원시설 관련 1명(누적 108명), 아산 소재 병원시설 관련 8명(누적 267명), 당진 소재 병원시설 관련 1명(누적 188명), 아산 소재 병원시설 관련 4명(누적 197명)이 추가 확진되며 연일 집단감염이 줄지 않고 있다.

    최근 일주일간 충남 도내 중환자실 병상 가동률은 평균 81.7%로 나타났다.

    이날 사망자 24명(홍성, 서산, 천안, 공주, 금산, 아산)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누적 사망자는 760명으로 폭증했다. 

    한편 충남 누적 확진자는 60만5896명, 격리 중 6만179명, 격리 해제 54만4957명, 사망 760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