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아산 선거사무소…‘아산 풀라잉카 산업 첨단전진기지 구축’ 등 발표
  • ▲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아산선거사무소에서‘100만도약 마스터플랜 5대 전략’ 등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전만권 아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아산선거사무소에서‘100만도약 마스터플랜 5대 전략’ 등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전만권 아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아산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겸해 ‘100만도약 마스터플랜 5대 전략’ 등 비전 선포식을 발표했다.

    전 예비후보는 비전 선포식에서 마스터플랜의 5대 전략으로 △아산을 수도권 경제 시대로 세일즈 아산경제 △플라잉카 산업 첨단전진기지 구축 △국내 최대 관광형 명품쇼핑단지로 15조 원 명품시장 공략 △과학적‧효율적 행정체계로 공공서비스 개혁 △아산을 재난안전도시로 재난 안전체계 개편 등을 제시했다.

    전 예비후보는 “틀에 박힌 개소식의 형태에서 벗어나‘기억될 아산보다 기대될 아산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전 예비후보는 “아산은 충남에서 생산량이 가장 높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역외유출 현상, 고령화‧저출산율 문제, 재정여건 악화 등으로 지역소멸의 길을 걷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향으로 ‘100만 도약 마스터플랜’과 함께 5대 전략을 내세우며 “100만 인구가 정주할 수 있는 허브형 도시로 성장동력을 재편하겠다. 아산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현 가능성과 관련해 “이미 계획은 실현되고 있는 중”이라며 지난 3월 김병준 대통령직인수위 지역발전 특별위원장과의 면담에서 건의한 ‘아산시 환철도망 구축계획’을 제시했다.

    비전 선포식에는 이명수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성무용 전 천안시장, 전용학 전 국회의원, 박찬우 충남도지사 예비후보, 권용태 천안시장 예비후보, 정기옥 대한상의 여성위원장, 이건영 전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