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4603명 감염…최근 1주간 3만309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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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458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가운데 전날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시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4458명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안시의 누적 확진자는 16만6454명(사망 208명)으로 급증했다.

    최근 일주일(3.24~30)간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만3095명으로, 하루 평균 4727.9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오미크론 대확산 등의 영향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가 30일 확진자는 전날인 지난 29일에 비해 크게 감소(2538명)했다.

    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인구 대비 1차 83.6%, 2차 82.6%, 3차 59.3%로, 여전히 3차 접종률이 저조한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