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중·천안제일고·천안공업고 3개교…4월 9일 시험 1193명 응시
  • ▲ 충남 홍성군 내포읍 충남도교육청사.ⓒ충남도교육청
    ▲ 충남 홍성군 내포읍 충남도교육청사.ⓒ충남도교육청
    충남교육청 다음달 9일 실시하는‘2022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시험장소를 25일 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제일고등학교, 천안공업고등학교 3개교로 정했다. 

    재소자의 경우 공주교도소, 홍성교도소, 치료감호소, 천안교도소에 설치한 4개소 자체 시험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초졸은 검정 볼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65명, 중졸 200명, 고졸 928명으로 총 1193명이 지원해 2021년 제2회 응시자 1175명보다 18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수험번호별 고사 장소, 응시자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5월 10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