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3만5524명 감염…日평균 5074명 발생
  • ▲ 충남생활치료센터.ⓒ충남도
    ▲ 충남생활치료센터.ⓒ충남도
    충남 천안에서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오미크론 대확산 등의 영향으로 6068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연일 최고치로 치솟고 있다.

    시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최근 일주일(3.17~23일)간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5524명으로, 하루 평균 5074.9명이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간 천안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는 17일부터 20일까지 감소세를 나타냈다가 지난 21일 이후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집단감염 사례는 천안 소재 병원 시설 관련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96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 현황은 1차 83.5%, 2차 82.6%, 3차 58.8%로 증가했다.

    한편 천안 누적 확진자는 13만3215명, 격리 2만4114명, 완치 10만8923명, 사망 178명으로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