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시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개된 학교 내 CCTV 모습.ⓒ논산계룡교육지원청
    ▲ 논산시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개된 학교 내 CCTV 모습.ⓒ논산계룡교육지원청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만)은 안전한 학교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논산시와 협업을 통해 CCTV 통합관제센터 학교 내 CCTV 연계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23일부터 24시간 관제를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청은 충남교육청 중점사업인 지자체 CCTV 통합관제센터 학교 내 CCTV 연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따라서 지난해 논산시의 지원에 힘입어 총사업비 6억 원을 확보, 지역 전체 65개 교육기관에 모두 130대의 신규 CCTV를 설치해 학교폭력 등 범죄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학교별로는 단설유치원 1대, ․초등학교 33대 중학교 14대 고등학교 13대 특수학교 1대 교육시설 3대다.

    학교 내 CCTV를 연계함으로써 더 안전한 교육환경에 일조할 것으로 지원청은 기대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학생이 더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논산시와 소통하며, CCTV 통합관제센터와 학교 내 CCTV 연계 운영이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CCTV통합관제센터는 365일 24시간 상시 감시하는 관제요원과 논산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지역안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