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3만5143명 감염…日평균 ‘50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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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40명대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646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집단감염 사례는 천안 소재 병원 시설 관련 2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24명으로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5646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0만3395명, 격리 치료 2만4671명으로 폭증했다. 

    최근 일주일(3.11~17)간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만5143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5020.4명이 발생했다.

    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인구(68만5246명) 대비 1차 83.5%, 2차 82.6%, 3차 58.3%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