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산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부여군
    ▲ 홍산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부여군
    충남 부여군은 17일 환경부 주관 ‘노후 상수도 정비 추가 신규 공모’에 선정돼 국비 86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발품 행정을 비롯한 다각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다.

    수돗물 수질 문제를 해소와 수도시설 관리운영 선진화 등 군민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박정현 군수는 “국비확보에 더욱 총력 대응해 순차적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총사업비 172억 원(국비 86억 원, 지방비 86억 원)을 들여 앞으로 5년간 ‘부여 홍산면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