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월마을 공공디자인단 포스터.
ⓒ논산시
    ▲ 해월마을 공공디자인단 포스터. ⓒ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오는 22일 해월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해월마을 공공디자인단’ 특강과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강과 워크숍은 지역 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서다.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취암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 진행하는 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1일까지 총 14회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은 오병찬 충남 공공디자인센터장이 맡았다.

    시는 △해월마을 현황조사 △문제 정의하기  △아이디어 발굴 △계획구상 △공간별 디자인 스케치 등 다채로운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해월마을 주민과 상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1일까지 논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주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해월마을 맞춤형 지역 공간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