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1만7949명 폭증…日평균 ‘2564명’ 확진
  • ▲ 지난 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뉴데일리 D/B
    ▲ 지난 7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줄지어 서 있다.ⓒ뉴데일리 D/B
    충남 천안에서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으로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212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221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만7233명(사망 127명), 재택치료 누적 1만1294명으로 폭증했다.

    집당감염사례는 천안에 있는 병원 시설 관련 1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89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3.1~3.7)간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7949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2564.1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83.4%, 2차 82.5%, 3차 57.5%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