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1506명·춘천 1323명·강릉 769명·속초 316명 등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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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지난 5일 24만3540명이 발생한 가운데 강원에서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709명이 발생해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도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춘천 1323명, 원주 1506명, 강릉 769명, 동해 308명, 태백 165명, 속초 316명, 삼척 197명, 홍천 155명, 횡성 152명, 영월 79명, 평창 114명, 정선 101명, 철원 184명, 화천 71명, 양구 80명, 인제 80명, 고성 43명, 양양 66명 등 총 5709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최근 일주일(2.28~3.6)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만3574명으로, 하루 평균 4796.3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

    중환자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71.4%로이며,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87.6%, 2차 86.8%, 3차 65.7%로 증가했다.

    한편 강원 누적 확진자는 9만1155명, 입원 등 격리 4만9741명, 사망 202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