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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13명이 발생해 이틀 연속 3000명대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하루 확진자가 4000명대를 갱신한 이후 감소세를 보였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13명이 발생했다.

    이중 천안 1191명, 아산 607명, 당진 200명 등 서북권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부여 병원과 공주 복지시설 관련 확진자 1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충남도의 누적 확진자는 6만8188명으로 늘었다. 이 중 236명이 사망했다. 격리 입원환자는 4만616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