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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딸기 축제 포스터.ⓒ논산시
국내 딸기 주산지인 충남 논산시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딸기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눈꽃 속에서 피어나는 논산딸기향이라는 주제로 온라인(논산딸기향 TV)으로 진행한다.
현장 판매와 온라인 등을 통해 시중가보다 최대 20% 저렴하게 딸기를 판매한다.
온라인 축제 기간에는 라이브 프로그램과 VOD 콘텐츠, 딸기 특가판매전, 프리미엄 딸기 경매, 논산딸기 OX 퀴즈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축제에는 특별출연자와 함께 박서진의 생생딸기 라이브커머즈와 딸기향 음악세계 등 사전행사로 선보인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방구석 힐링 콘서트를 마련해 코로나19로 공연기회가 부족한 지역 예술인의 무대에 설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 마지막 날(27일)에는 2022 논산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도 연다. 사전 예심을 통과한 끼가 넘치는 청소년들이 참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축제 기간에 벌곡휴게소(대전, 논산 방향 2곳)와 청주휴게소(상행), 금왕휴게소(평택, 제천방향 2곳) 등 모두 5곳에서 드라이브스루 딸기 판매 행사를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맛과 품질을 모두 갖춘 논산딸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