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1249명·아산 688명·당진 228명 등 속출…충남 누적 ‘6만487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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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지난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348명이 추가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도에 따르면 20일 0시 기준 천안 1249명을 비롯해 공주 132명, 보령 107명, 아산 688명, 서산 201명, 논산 212명, 계룡 78명, 당진 228명, 금산 57명, 부여 71명, 서천 57명, 청양 35명, 홍성 127명, 예산 61명, 태안 45명이며, 충남 누적 확진자는 6만4875명으로 폭증했다.

    최근 일주일(2.13~19)간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만1104명으로, 하루 평균 3014명의 감염자가 쏟아졌다.

    집단감염 사례는 공주 소재 병원 관련 2명(누적 69명), 부여 소재 병원 관련 8명(누적 116명), 천안 소재 병원 관련 68명(150명), 아산 소재 병원 시설 관련 5명(누적 56명)이 추가 확진됐다.

    재택치료 환자는 천안 5692명, 아산 2391명 등 3만5196명이며,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89.2%, 2차 88.2%, 3차 63.3%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