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과수, 17일 부검…18일 국민의당 장으로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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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 뉴스 캡처
    지난 15일 오후 충남 천안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유세 버스 사고 사망(2명) 원인이 ‘일산화탄소에 의한 중독’으로 의심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결과가 나왔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유세 버스를 대상으로 국과수의 합동 감식 결과, 적재함에서 버스 내부로 가스가 유입되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발전기 설치 과실 여부에 대한 조사를 통해 관련 업체에 대한 입건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5일 오후 안철수 후보 유세 버스에서 선거운동원 등 2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으로 사망했다.

    한편 경찰이 지난 15일 현장감식, 16일 부검을 끝냄에 따라 유세 버스에서 사망한 2명의 장례식은 18일 천안 단국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국민의당 장으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