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충남서 2129명 감염…누적 ‘4만8488명’ 천안 799명·아산 392명·서산 139명·당진 127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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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지난 14일 오미크론 영향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29명이 신규 발행하며 연일 나흘 연속 2000명대를 기록했다.도에 따르면 15일 0시 기준 천안 799명, 공주 91명, 보령 73명, 아산 392명, 서산 139명, 논산 132명, 계룡 64명, 당진 127명, 금산 82명, 부여 40명, 서천 23명, 청양 11명, 홍성 102명, 예산 100명, 태안 44명 등 총 2219명이 무더기로 쏟아졌다.이날 집단감염 사례는 공주 소재 병원 관련 16명(누적 69명)이 무더기로 발생한 것을 비롯해, 부여 소재 병원 관련 5명(누적 69명)이 발생했다.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 30명(누적 5912명), 해외유입 1명(누적 807명), 지표환자 928명(누적 1만5388명), 지표환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 1236명(누적 2만1103명)으로 집계됐다.충남도의 재택치료 운영현황은 누적 2만361명이며, 현재 8347명이 재택 치료(천안 3966명, 아산 1428명, 당진 448명 등)를 받고 있다.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211만1258명 중 1차 89.1%, 2차 88.1%, 3차 61.5%로 늘어났다.이로써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만8488명, 격리 중 2만7786명, 사망 218명으로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