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주간 4712명 확진…재택치료 ‘47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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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지난 10일 오미크론 변이 영향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49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연일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시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749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만4952명(사망 90명)으로 폭증했다.

    209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가운데 재택치료는 집중관리 921명, 일반관리 3791명 등 총 4712명으로 증가했다.

    이달 들어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5274명으로 527.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한편 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82.1%, 2차 82%, 3차 51.2%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