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706명 무더기 확진…누적 확진자 ‘1만420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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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지난 9일 오미크론 등의 영향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06명이 발생하며 연일 폭발적으로 감염자가 쏟아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706명이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만4203명, 사망 90명, 격리 치료 240명, 자가격리 987명으로 폭증했다.

    재택치료자는 4196명으로, 이 중 집중관리자는 862명, 일반관리자는 3334명으로 확인됐다.

    이달 들어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526명으로, 하루 평균 502.88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은 1차 86.8%, 2차 85.6%, 3차 72.2%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