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기부 1억 달성 사회공유가치 인증기업(RCSV)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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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개발공사가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적십자 아너스클럽’에 도내에서 1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

    8일 충남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양승조 지사로부터 인증패와 가입패를 수여받으며 도내 10번째 적십자 아너스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적십자 아너스클럽은 1억 원 이상 약정 후 2000만 원 이상 기부 달성과 함께 가입되며 개인(RCHC), 법인(RCSV)으로 구성된다.

    도내에는 이번에 가입한 공사를 포함해 법인 8곳, 개인 2명이 아너스클럽에 가입돼 있다.

    정완석 사장은 “공사는 사회적 약자 대상 경영수익 ‘1%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우리는 이전과 전혀 다른 사회적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개인, 기업, 기관 등 사회 구성원들의 협력과  연대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충남개발공사 이후 11번째, 12번째 적십자 아너스클럽 가입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