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총사업비 25억700만원…소양댐 16억·발전소 8억읍·면·동별 주민숙의, 주민불편 해소·소득증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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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댐 주변지역과 발전소 주변지역의 경제를 진흥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2022년 사업비는 댐주변지역지원사업이 16억98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3억1200만 원 증가(23%↑)했고, 발전소 주변지역지원사업은 8억900만 원으로 전년 대비 2400만 원 감소(3.0%↓)했다.증가요인으로는 댐주변지역지원사업 댐용수요금이 20%에서 22%로 증가했다.2022년 사업비 편성은 댐 주변지역지원 사업은 생활기반조성 6억8800만원, 소득증대사업 10억800만 원, 발전소 주변지역지원 사업 공공사회복지에 4억4200만 원, 소득증대사업에 3억6500만 원을 편성했다.소득증대사업으로 마을농기계 및 보관창고 설치, 태양광발전소 등 사업을 추진하고, 공공사회복지사업으로는 마을회관 및 경로당 보수, 마을도로 확‧포장 등 사업을 추진한다.대상 읍면동은 15개 읍·면·동으로 댐의 계획홍수위선 5㎞이내 지역, 발전소로부터 2㎞이내 지역, 발전소 만수위선으로부터 2㎞이내 지역으로서 발전기 및 댐으로부터 반경 5㎞이내 지역이다.매년 지원사업으로 대상 읍면동은 주민숙의 과정을 통해 주민불편사업과 소득증대 사업으로 사업이 추진되며, 사업비의 30%이상을 소득증대 사업으로 편성하여 예산 집행의 균형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