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논산딸기 축제 포스터.ⓒ논산시
    ▲ 논산딸기 축제 포스터.ⓒ논산시

    층남 논산시와 논산딸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천전규)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 간 온라인을 통해 ‘2022년 제24회 딸기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온라인 축제 통해 논산딸기의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올해 축제는 ‘눈꽃속에서 피어나는 논산딸기향’을 주제로 진행한다.

    행사는 ‘딸기 찹쌀떡 만들기 체험’, ‘프리미엄 논산딸기 경매이벤트’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로 이뤄진다.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메타버스 시스템을 활용해 ‘황금딸기 찾기 이벤트’, ‘딸기와 펫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고속도로 휴게소와 연계한 드라이브스루 판매전, 논산딸기향테마파크 내 딸기 홍보와 함께 현장 판매도 진행한다.

    천전규 위원장은 “최근 지역 농산물 축제가 연이어 취소되면서 논산의 딸기를 널리 알릴 기회가 부족하고, 농업인들의 시름이 커지고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겨울하면 논산딸기라는 브랜드이미지를 확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