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집단감염·깜깜이 등 속출…천안 누적 확진자 ‘1만15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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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90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역대 최고치를 치솟았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50분 기준 동남구 관내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 9명, 서북구 관내 스튜디오 관련 1명, 서북구 관내 지역센터 관련 1명, 관내 기업체 집단감염 관련 2명, 서북구 관내 어린이집 집단감염 관련 1명이 추가 감염됐다.

    앞서 이날 오후 5시 기준 천안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3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역대 최고치 확진자가 나오는 등 확산세가 심각하다.

    이 밖에 타지역감염, 감염경로 불투명, 지역감염자가 속출했다.

    천안 누적 확진자는 1만1599명, 사망 90명으로 폭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