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충남 천안에서 가족전파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50명 추가 발생했다.

    4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지역에 거주하는 10대 미만 등 250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 중 105명은 자발적인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또 다른 확진자 64명은 확진자 가족이다. 이들은 이미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로부터 감염됐다.

    나머지 81명(외국인 3명 포함)은 지역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날 오후 5시 기준 천안시의 누적 확진자 1만82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