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센터 집단발생 등 연일 ‘최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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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신종 오미크론 영향 등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0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이날 총 확진자는 285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기준 타지감염 37명, 감염경로 불분명 49명, 해외 입국 관련 2명, 그리고 나머지 확진자는 가족 전파 등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앞서 이날 서북구 관내 지역센터 집단발생 관련 2명 등 125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산발적인 확산세로 확진자가 폭등했다.

    한편 천안 누적 확진자는 1만576명, 사망 90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