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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가 ‘2021년 대학일자리센터 연차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대학’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 지원 공간을 통합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 기반의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이번 평가는 4차 연도 평가로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 고용지원 서비스 △청년고용정책 등 4개 영역 2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다.서원대는 진로·취업지원을 위한 인프라 확보, 교육·진로·상담 통합관리시스템(SEMS+) 구축 및 활용, 상담 및 비교과 프로그램 내실화, 청년 고용정책 홍보 인지도 확산, 지역 청년 유관기관 협업 강화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원식 취·창업지원처장(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일자리센터가 2년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둔 만큼 후속사업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지원해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의 청년 고용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 일자리 발굴 및 매칭을 통한 취업지원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서원대 대학일자리센터는 교육·진로·상담 통합관리시스템(SEMS+)을 구축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진로 설계부터 취업까지 스스로 역량을 관리하고 단계별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