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25일까지 신청 접수
  • ▲ 시민기본평생학습장학금 포스터.ⓒ논산시
    ▲ 시민기본평생학습장학금 포스터.ⓒ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민기본 평생학습장학금'을 오는 7일부터 2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3일 밝혔다.

    모든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따라서 시는 지난해보다 1.5배 증가한 1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난해보다 3만 원 증가한 15만 원을 자부담 없이 지원받게 된다.

    지원내용은 평생교육기관, 학원, 체육시설은 물론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수강료 또는 재료비 등으로 지역 상품권 Chad 앱카드 또는 농협 선불카드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상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국가장학금, 국가평생교육바우처, 국민 내일배움카드 수혜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하거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을 이용하면 된다. 지역 상품권 Chad 앱을 이용할 경우 신청부터 카드발급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신청 관련 자세한 내용은 논산시 평생학습 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시민기본평생학습장학금 이용이 가능한 지역 교육기관은 135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