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분명·지역감염·타지감염 등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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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아산에서 지난 31일 감염경로 불분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71명이 발생하며 역대 최대규모의 감염자가 나왔다.

    시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감염경로 불분명 확진자 96명, 서울‧천안‧평택 등 타지감염 15명, 해외입국자 4명, 그리고 가족전파 등 지역감염 55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산 누적 확진자는 4455명, 격리 1185명, 사망 1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