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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26일 어린이집, 헬스장 집단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수무책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이날 오후 5시까지 100명이 확진된 데 이어 오후 9시 50분 기준 128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228명으로 폭증했다. 

    집단감염 사례는 서북구 과낸 어린이집 집단발생 관련 12명, 동남구 관내 헬스장 집단발생 고나련 2명, 서북구 관내 음식점 집단발생 관련 10명이 추가 감염됐다. 

    감염경로 불분명 25명, 타지감염 12명, 해외입국자 5명으로 나타냈다. 

    한편 천안 누적 확진자는 8420명, 사망 81명으로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