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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확진자 가족과 지인 등 밀접 접촉에 따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지역에 거주하는 10대 미만 등 13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 가운데 11명은 A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접촉자다.

    A어린집에서는 지난 23일 첫 확진자 발생에 따라 원생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해 확진자가 추가 발생하고 있다.

    동남구 B유치원과 서북구 C어린이집에서도 원생 등 16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확진자는 지역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이날 오후 5기 기준 천안시의 누적 확진자는8154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