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요양원‧타지역 어린이집 관련 등 연일 ‘확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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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23일 천안 요양원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0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천안 63명, 서산 16명, 청양 12명, 부여 4명, 보령‧당진 각 1명 등 97명이 추가 감염돼 이날 확진자는 110명으로 증가했다.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는 천안 동남구 관내 요양원 집단감염 관련 2명, 타지역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 추가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증가했다.

    이로써 충남 누적 확진자는 2만1252명, 사망 181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