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염 50명·타지감염 19명·감염경로불분명 16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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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23일 관내 요양원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6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남구 관내 요양원 집단발생 관련 2명, 타지역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이 추가 감염됐다.

    가족 전파 등 지역감염 50명, 타지감염 19명, 감염경로 불분명 16명, 해외입국자 8명 등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대상자 65만5809명 중 1차 86.5%, 2차 84.7%, 3차 60.2%로 집계됐다.

    천안 누적 확진자는 787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