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서북구 의료기관 집단감염 계속 확산…누적 ‘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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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15일 천안 서북구 관내 의료기관, 요양원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8명이 추가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천안 52명, 아산 9명, 논산 3명, 홍성 3명, 태안 3명, 공주 2명, 계룡 2명, 금산 2명, 서산 1명, 청양 1명 등 78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날 천안 서북구 관내 의료기관 집단발생 관련 3명(누적 61명), 서북구 관내 요양병원 집단발생 관련 4명, 천안‧아산 연계 집단발생 관련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9867명, 격리 치료 457명, 사망 167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