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1만9192명…사망자 2명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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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9일 지역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1명이 무더기로 감염됐다.부여와 보령에서 사망자 2명도 잇따라 발생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천안 50명, 아산 12명, 서산 14명, 계룡 3명, 당진 3명, 금산 3명, 논산 2명, 공주‧보령‧부여‧태안 각 1명 등 총 91명이 추가 발생했다.사망자 2명(160~161번째)이 잇따라 사망했다.부여 575번(90대), 보령 352번(80대)은 지난 4일 확진된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지난 8일 각각 사망했다.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9192명, 사망 16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