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초교 집단감염 13명·깜깜이 확진 7명 등 발생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충남 천안에서 7일 서북구 소재 초등학교 집단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0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연일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천안 서북구 소재 초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13명이 무더기로 발행한 데 이어 천안‧아산 연계 집단발생 관련 3명이 추가 감염됐다.

    감염경로 조사 중 7명, 타지감염 3명, 그리고 나머지 확진자는 지역감염으로 나타났다.

    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68만5246명 중 1차 80.9%, 2차 78.9%, 3차 접종 31.9%로 증가했다.

    천안 누적 확진자는 7일 오후 5시 기준 6779명, 사망 62명으로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