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211만1258명 중 179만7778명 접종 마쳐”
  • ▲ ⓒ뉴데일리 D/B
    ▲ ⓒ뉴데일리 D/B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백신 2차 접종 완료율이 85%를 돌파했다.

    7일 도에 따르면 도내 접종 완료율은 7일 0시 기준 전체도민 211만1258명 중 85.2%인 179만7778명이 2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접종 완료율은 △논산 90.9% △부여 90.6% △예산90.2% △서천 89.6% △청양 89.5% 등 순으로 높았다.

    연령별 접종 완료율은 △18~29세 97.4% △30~39세 97.3% △40~49세 96.5% △50~59세 97.8% △60~69세 96.7% △70~79세 95.9%로, 50대가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12~17세 소아청소년 접종률은 대상자 11만9916명 중 45.4%인 5만448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최근 확진 및 위중증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60세 이상 접종 대상에 대한 신속한 3차 접종을 실시해 대상자 58만2222명 중 88.1%인 51만3176명이 접종을 마쳤다.

    도 관계자는 “최근 돌파 감염 및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도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3차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의 누적 확진자는 7일 오전 11시 30분 기준 1만8913명, 격리 치료 441명, 사망 156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