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직장모임 누적 ‘41명’·강릉 유치원 누적 ‘15명’·원주 지인 모임 누적 ‘15명’원주 23명·동해 18명·춘천 17명·강릉 14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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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에서 6일 동해 요양 시설‧직장모임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추가되면서 지난 6일 총 확진자는 116명으로 폭증했다.

    도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원주 23명, 동해 18명, 춘천 17명, 강릉 14명, 속초 3명, 홍천 3명, 평창 3명, 양양 3명, 태백 2명, 영월 2명, 양구 1명, 인제 1명 등 총 11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날 집단감염 사례는 동해 요양 시설 집단감염 관련 16명이 추가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증가했으며, 동해 직장 모임 관련 2명(누적 4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강릉 유치원 집단감염 관련 6명이 추가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는 15명, 원주 지인 모임 집단감염 관련 4명이 추가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어났다.

    최근 일주일(1월 1~7일)간 강원에서 발행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37명으로, 하루 평균 62.4명이 확진됐다.

    강원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전 도민 153만1487명 대상 1차 86.9%, 2차 84%, 3차 44.7%로 불어났다.

    강원 누적 확진자는 1만2856명, 격리 치료 806명, 자가격리 2826명, 사망 106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