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종교시설 집단감염 누적 60명…충남 누적 ‘1만88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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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6일 공주 종교시설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6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또다시 확산세로 돌아섰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천안 36명, 서산 9명, 아산 6명, 공주 5명, 당진 5명, 계룡 4명, 예산 1명 등 66명이 추가 감염됐다.

    앞서 이날 오전 천안 19명, 아산 10명, 보령 4명, 공주‧서산‧논산‧부여‧홍성‧태안 각 1명 등 40명 확진자와 오후에 발생한 66명을 포함해 총 106명 확진됐다.

    이날 공주 종교시설 집단감염 관련 9명이 추가 감염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60명으로 증가했으며, 천안과 아산에서 기존 확진자 접촉 등을 통한 산발적인 확진자가 속출했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8887명, 격리 치료 441명, 사망 156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