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 12명…공주 종교시설 집단감염 ‘5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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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지난 5일 공주 종교시설 집단감염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9명이 발생하며 100명 아래로 떨어졌다.

    도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천안에서 3명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해 이에 앞서 확진된 코로나19 감염자 76명을 포함해 총 79명으로 늘어났다.

    이날 충남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증가했으며, 공주 종교시설 집단감염과 관련해 신도 1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1명으로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12월 30~1월 5일)간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23명으로 하루 평균 117.57명이 확진됐다.

    충남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211만1258명 중 1차 88.1명, 2차 84.9%, 3차 접종은 86만9928명으로 증가했다.

    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8781명, 격리 치료 441명, 사망 156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