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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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한강유역 내에서 수질보전 활동을 펼칠 민간단체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참여 희망 단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시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제2조의 비영리민간단체 요건을 갖추고 같은 법 제4조에 따라 등록증을 받은 단체다.대상 사업은 수질보전 홍보·교육·캠페인, 하천구간 내 쓰레기 수거 및 생태계 교란종 제거 등 하천 생태계 건강성에 도움이 되는 사업, 오염물질 배출감시 및 모니터링 활동 등 한강상수원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한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시는 수질개선에 실질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시 관계자는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시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며 "자세한 지원 규모 및 신청 방법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