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비영리민간단체 대상
  • ▲ 원주시청 전경.ⓒ원주시
    ▲ 원주시청 전경.ⓒ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한강유역 내에서 수질보전 활동을 펼칠 민간단체를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참여 희망 단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에서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제2조의 비영리민간단체 요건을 갖추고 같은 법 제4조에 따라 등록증을 받은 단체다.

    대상 사업은 수질보전 홍보·교육·캠페인, 하천구간 내 쓰레기 수거 및 생태계 교란종 제거 등 하천 생태계 건강성에 도움이 되는 사업, 오염물질 배출감시 및 모니터링 활동 등 한강상수원 수질보전에 크게 기여한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

    시는 수질개선에 실질적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시청 환경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며 "자세한 지원 규모 및 신청 방법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