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2명 추가 감염…누적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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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종교시설 집단감염이 계속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5일 충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했다.충남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어났다.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천안 43명, 태안 6명, 아산 7명, 공주 5명, 서산 4명, 부여 4명, 논산 3명, 홍성 2명, 서천‧보령 각 1명 등 76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날 공주 A 종교시설에서 지난 4일 40명이 집단감염된 데 이어 이날 신도 11명이 추가 감염됐다. 누적 확진자는 51명으로 증가했다.충남 누적 확진자는 1만8778명, 격리 치료 329명, 사망 155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