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동남구 A초교 집단감염 등 43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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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에서 5일 동남구 A 초등학교 집단감염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3명이 무더기로 발생하며 연일 40명대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동남구 소재 초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명, 타지감염 5명, 해외입국자 2명, 가족전파 등 지역감염 18명이 추가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12월 29~4일)간 천안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총 확진자는 335명이며, 하루 평균 47.85명이 감염됐다.

    천안시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5일 0시 기준 1차 84.1%, 2차 81.9%, 3차 31.7%로 증가했다.

    한편 천안 누적 확진자는 6683명, 사망 62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