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이상 시급 9160원
  • ▲ 촌천시청 전경.ⓒ춘천시
    ▲ 촌천시청 전경.ⓒ춘천시
    강원 춘천시가 휴·폐업자 등 취업취약 계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오는 5~12일 2022년 희망일자리사업(2차) 참여자 233명을 모집한다.

    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시가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이 있는 시민으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휴·폐업 등을 경험한 자다.

    근로기간은 오는 2월부터 3~4개월로 1일 4시간(주20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시급 9160원, 부대비 5000원, 주휴 및 연차 수당이 지급되며 선발이 완료되면 2월 7일부터 생활방역, 환경정비 등 인력이 필요한 시 사업부서에 배치돼 근무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시청 사회적경제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1년 희망일자리 1536건의 신청을 받아 318명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