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감염‧깜깜이 확진자 등 속출…누적 ‘65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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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첫 일요일인 2일 충남 천안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5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서북구 관내 의료기관 집단발생 관련 2명, 불당동 소재 초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3명, 타지감염 9명, 감염경로 조사 중 8명, 가족 전파 등 지역감염 8명 등으로 나타났다.

    천안 누적 확진자는 6539명, 사망 54명, 진단검사 105만6022명으로 집계됐다.